청풍추모공원 49재 다녀온 날 (이용가격, 주차정보)

장모님의 명복을 비는 49재를 위한 청풍추모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청풍추모공원 이용가격과 주차정보를 포함한 각종 내용을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49재(사십구재)는 불교의 전승에 따라 고인을 봉안하고 49일째 되는 날, 고인의 영혼을 떠나보내는 예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사십구재로 형제들과 함께 청풍추모공원에서 고인께 다시 인사드리고 떠나보내는 뜻깊은 자리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제천 청풍추모공원

청풍추모공원에는 이번에 떠나신 장모님과 얼마 전에 떠나신 처형이 함께 계십니다.

올해에만 언니와 장모님을 연달아 떠나보낸 아내의 슬픔을 잘 알기에 먼 길이지만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나섰습니다.

제천에 위치한 청풍추모공원에 대한 간략한 정보입니다.

  • 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신담길 46
  • 구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 23-1
  • 홈페이지: http://www.bluewindpark.com
  • 전화번호: 043-644-4441
  • 365일 연중무휴 / 24시간 상담 가능
  • 영업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된 제천에 위치한 청풍추모공원입니다.

청풍추모공원 영업시간

제천 청풍추모공원의 영업시간은 오전 9시 30분 오픈하여 오후 5시 30분에 마감입니다.

365일 연중 무휴이며 위의 연락처로 24시간 상담이 가능합니다.

미리 준비하시는 분을 위한 상담과 상을 당하신 분을 위한 상담, 개장을 위한 상담, 가족단 및 문중 선영 개장 상담 등이 이루어집니다.

이용가격

제천 청풍추모공원의 이용가격은 아래를 참고바랍니다.

청풍추모공원 이용가격

개인단(영구이용)

1단: 160만원 / 2단: 240만원 / 3단: 320만원 / 4단: 400만원
5단: 400만원 / 6단: 400만원 / 7단: 320만원 / 8단: 240만원

합장단(영구이용)

1단: 320만원 / 2단: 480만원 / 3단: 640만원 / 4단: 800만원
5단: 800만원 / 6단: 800만원 / 7단: 640만원 / 8단: 480만원

전화 043-644-4441 로 문의하시면 청풍추모공원 이용가격과 관련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제천 청풍추모공원

청풍추모공원은 매우 쾌적하고 주차공간 넉넉하여 가족과 함께 모여 고인을 추모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청풍추모공원 주차

10월 9일 한글날이라는 여유로운 시간을 이용하여 저희 가족 외에도 몇몇 분께서 청풍추모공원으로 꾸준히 찾아오셨습니다.

청풍추모공원 주차 공간

제천 청풍추모공원 앞의 주차 공간은 평일 방문 시 전혀 문제 없을 정도로 넉넉합니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곳에서 아래로 내려가면 매우 넓은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방문 가능합니다.

청풍추모공원 1층

청풍추모공원 내부로 진입하면 1층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윗층으로 편안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청풍추모공원 내부

일행보다 먼저 도착한 저희 부부는 먼저 장모님과 처형이 계신 4층으로 가서 간단한 인사부터 드렸습니다.

먼저 돌아가신 처형께서 3층에 계셨는데 장모님께서 몇 달 후 돌아가시면서 4층의 넓은 공간에 함께 자리를 마련하여 계신 상태입니다.

청풍추모공원 내부 공간

전체적으로 건물 내부가 매우 깔끔하고 정돈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상주하고 계신 직원 분들도 매우 친절하여 마음에 들었습니다.

청풍추모공원 봉안실

봉안실의 넓은 공간은 미리 예약해놓으신 분께서 꽤 있어 보였습니다.

저희도 두 분께서 함께 계시기에 넓은 공간에 모셨습니다.

청풍추모공원 2층 사무실

장모님께서 생전에 꽃을 좋아하셔서 꽃 장식을 넣어 드리려고 직원 분께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2층 사무실로 이동하여 꽃 장식과 관련하여 직원 분께 말씀드린 후 빠른 시간에 곧바로 꽃 장식을 넣어주셨습니다.

청풍추모공원 꽃 장식 추가

봉안실 안치단은 앞 부분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어 직원 분께서 특수한 도구를 이용하여 유리를 개봉하고 장식을 넣게 되었습니다.

잠시 후, 모든 일행이 도착하여 49재를 지내기 위한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지만 두 분이 계신 곳에서 간단히 상차림을 하고 지냈습니다.

장모님댁

이렇게 장모님을 떠나 보내게 되었지만 장모님댁 앞에 서면 언제나 그렇듯이 저희를 마중나오는 장모님이 아직까지도 떠올라 마음 한구석이 무겁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에게만 남긴 장모님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그 약속 마지막까지 꼭 지키면서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