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프린터 고장을 피하는 방법 (전원, 토너, 습도, 용지 선택, 출력량)

레이저 프린터 고장과 관련된 질문이 종종 들어와 이번에는 레이저 프린터 고장을 피하는 방법과 함께 전원, 토너, 습도, 용지 선택 및 출력량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레이저 프린터 고장을 피하는 방법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레이저 프린터를 건조한 곳에 보관하고 좋은 품질의 용지 사용 및 이면지 사용을 자제해야 하며 너무 많은 용지를 출력하지 않아야 레이저 프린터의 고장을 피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세요.

습도

레이저 프린터는 습도가 낮으면 정전기가 잘 발생하고 습도가 높으면  정전기가 잘 생기지 않습니다.

습도가 지나치게 높거나 낮으면 인쇄 품질이 나빠지며, 사용하고 남은 종이는 비닐봉지에 보관하여야 좋은 인쇄 품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전원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레이저 프린터 파워는 켜 놓습니다. 인쇄를 시작하면 예열이 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곧바로 인쇄할 수 있으나 파워를 끄면 토너가 열받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므로 시간적인 손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나 가정에서는 전기를 아끼기 위해서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용지 선택

레이저 프린터의 용지 선택에 관하여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일단 이면지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면지는 토너에서 열에 잉크 가루가 미세하게 흡착된 상태이기 때문에 그 잉크 가루가 다시 열에 노출되면 점성을 가지게 됩니다.

프린터 내부의 각종 롤러에 붙어 잼이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가루가 많이 생기는 용지는 프린터에 나쁜 영향을 미치며, 용지 가루가 프린터 내부를 오염시킬 가능성이 많으므로 좋은 종이를 사용해야 합니다.

비용을 아끼기 위해 갱지 등의 품질이 떨어지는 종이를 사용하는 것은 레이저 프린터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이면지를 사용할 때 종이가 접혀 있거나 스테이플러 핀이 남아있으면 드럼이 손상됩니다.

드럼이 손상되면 더 이상 정상적인 인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토너가 남아있더라도 카트리지를 다시 구입해야 합니다.

토너

흐리게 인쇄되면 토너를 꺼내서 좌우로 여러 번 흔들어주신 다음에 다시 설치하면 다시 깨끗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쇄물이 한 방향으로 인쇄를 많이 한 경우에 다른 쪽에 남은 토너 가루를 균일하게 흩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토너 카트리지 내부의 부품으로 인해 흐리게 출력되는 경우도 있으니 흔들어서 인쇄를 해도 해결이 되지 않으면 교체합니다.

출력량

레이저 프린터는 출력 시 과다하게 출력을 하면 제품의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보통 일, 월 출하량을 제품 사용 설명서에 의하면 보통 일, 월, 출력량 등의 제품 사용설명서에 표기를 강조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