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PC를 분해하거나 조립하는 분께 참고가 될 수 있는 컴초보를 위한 컴퓨터 분해 조립 주의사항입니다. 지금 바로 PC를 분해 및 조립하지 않더라도 한번 쯤 읽어두시면 나중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컴퓨터 분해 조립 준비물
컴퓨터 분해와 조립을 위한 준비물은 의외로 매우 간소합니다.
십자 드라이버
돋보기
랜턴
십자 드라이버의 경우 PC 조립에 사용되는 각종 나사를 조일 수 있는 사이즈이면 충분하지만 십자 드라이버의 정확한 규격을 알고 싶으시다면 PH1 드라이버와 PH2 드라이버 정도를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일자 드라이버는 PC 조립에 있어서 거의 사용되지 않으므로 생략하였습니다.)
또한 돋보기와 랜턴은 주변 상황에 따라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보다 정확한 작업을 위하여 가급적 준비해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컴퓨터 수리 업종에서 근무 중인 입장에서 보면 위의 준비물은 다소 부족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종 PC 부품의 호환성과 초기 불량이 없다는 가정 하에서 컴퓨터 1대 정도는 문제 없이 조립할 수 있는 컴퓨터 분해 조립 준비물인 십자 드라이버와 돋보기, 랜턴입니다.
컴퓨터 분해 조립 주의사항
PC를 매일 분해하고 조립하는 것을 업으로 삼지 않는 이상, 컴퓨터를 분해하고 조립할 때 누구나 조그만 실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아래의 컴퓨터 분해 조립 주의사항을 숙지하여 크고 작은 갖가지 실수에 대비하실 수 있도록 합니다.
컴퓨터 분해 순서
PC를 포함한 대부분의 전자제품 조립은 분해의 역순입니다.
따라서 분해 순서와 과정을 정확하게 인지하여 컴퓨터 조립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주변 장치(마우스, 키보드, 모니터, LAN 케이블 등) 연결 해제
PC 케이스 OPEN
메인보드에 연결된 PC 케이스 전면 패널선 해제
파워서플라이와 하드디스크 등 각종 PC 부품에 연결된 케이블 분리
PC 케이스 내부의 파워 서플라이 탈착
각종 애드온(확장)카드를 메인보드에서 탈착
PC 케이스에서 메인보드를 탈착
메인보드에서 CPU와 램 탈착
HDD를 포함한 FDD 및 CD-ROM 드라이브를 PC 케이스에서 탈착
위의 컴퓨터 분해 순서에서 몇몇 과정은 순서가 변경되어도 큰 문제는 없으나 위의 순서대로 진행하면 별 문제 없이 각종 컴퓨터 부품에 리스크를 주지 않고 PC를 분해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조립 순서
컴퓨터를 분해 후 PC 수리 및 업그레이드가 마무리되었다는 가정 하에 컴퓨터 조립 순서 또한 정리해보겠습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컴퓨터 조립 순서는 컴퓨터 분해 순서의 역순으로 이해하셔도 됩니다.
HDD를 포함한 FDD 및 CD-ROM 드라이브를 PC 케이스에 장착
메인보드에 CPU, RAM 장착
메인보드를 PC 케이스에 장착
각종 애드온(확장)카드를 메인보드에 장착
파워 서플라이를 PC 케이스에 장착
데이터 케이블로 각종 드라이브와 메인보드를 연결
파워서플라이의 전원 공급 케이블을 메인보드와 각종 부품에 연결
PC 케이스 전면 패널선을 메인보드에 연결
마우스, 키보드, 모니터 등의 주변 장치와 LAN 케이블을 PC에 연결
위의 순서대로 컴퓨터 조립이 완료되었다면 PC 전원 버튼을 눌러 비프음 등이 들리는지 확인 후 PC 케이스를 닫아 조립을 완료합니다.
컴퓨터 전원버튼 무반응
PC 조립을 처음 또는 오랜만에 해보신 분이라면 컴퓨터 조립 후 전원이 켜지지 않는 컴퓨터 전원버튼 무반응으로 상당히 난감함을 느끼게 됩니다.
컴퓨터 전원버튼 무반응은 PC 내부의 어떤 곳을 점검해야 할까요?
PC 뒷면의 파워 서플라이에 전원 케이블이 정확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PC 내부의 파워서플라이 전원 단자의 조립 상태 확인
PC 전면 패널선과 메인보드의 연결 상태 확인
특히 위의 ‘PC 전면 패널선과 메인보드의 연결 상태 확인’ 항목은 매우 중요합니다.
PC 조립 과정을 99% 이상 완벽하게 진행했다고 하더라도 PC 전면 패널선을 메인보드에 정확하게 연결하지 못한 경우에는 컴퓨터의 전원은 절대 켜지지 않습니다.
PC 전면 패널선과 메인보드를 연결하는 방법은 메인보드 구매 시 동봉된 메인보드 매뉴얼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매뉴얼을 구하지 못하는 경우라면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관련 정보를 조금만 검색해 보아도 연결 방법을 손쉽게 알아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메인보드 제조사가 동일한 구조의 PC 전면 패널선을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누구나 손쉽게 PC 전면 패널선을 메인보드에 연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조금 더 부가적인 설명을 드린다면..
POWERSW, RESET, SPEAKER 등을 연결할 때는 +/- 극을 고려하지 않고 연결해도 됨
POWER LED, HDD LED 의 경우 꼭 +/- 극을 고려하여 연결
이 또한 조금만 검색해도 관련 정보를 쉽게 구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PC 조립과 분해가 쉬운 과정이라고 방심하여 기본적인 내용을 숙지 또는 온라인 검색하지 않고 멋대로 진행하다가 낭패를 보는 분을 매우 많이 경험하였기에 위의 ‘컴초보 필독 컴퓨터 분해 조립 주의사항’은 나름 의미 있는 참고 자료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PC 조립과 분해에 익숙하지 않고 마냥 겁부터 먹는 분이라고 생각된다면 처음에는 컴퓨터 조립 유경험자와 작업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인텔 & AMD CPU를 이용한 사무용 PC 조립 방법과 과정 안내입니다. PC 부품 선정과 컴퓨터 조립 방법 및 과정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무용 PC 부품 선정
CPU / 쿨러 조립
메인보드 / PC 케이스 조립
파워서플라이 조립
메인보드와 램 고정
테스트
특히 많은 분께서 실수할 수 있는 부분 위주로 위의 총 6단계의 사무용 PC 조립 과정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사무용 PC 조립 방법
최근 들어 게임용 PC보다 판매량이 월등히 높아진 사무용 PC입니다.
최근 들어 많은 신작 게임이 상당히 높은 사양 또는 최적화되지 않은 사양으로 발매되어 높은 사양의 게임용 PC에서도 버벅이는 증상을 쉽게 접할 있습니다.
따라서 게이머 입장에서는 가성비가 떨어지는 게임용 PC보다는 XBOX나 플레이스테이션 등의 콘솔을 구매하여 즐기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사무실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사무용 PC의 수요는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특히 윈도우10에서 윈도우11로의 변화로 인하여 사무용 PC의 요구 사양 또한 조금씩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답답함을 느낄 정도로 느린 업무 처리를 해결하기 위해 인텔 CPU와 AMD CPU로 구성된 최신형 사무용 조립 PC를 구매하는 경우가 특히 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텔 CPU와 AMD CPU가 포함된 PC 조립 방법과 과정을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많은 분께서 실수하실 수 있는 부분 위주로 설명드려보고자 합니다. 우선 첫번째 단계는 사무용 컴퓨터를 구성하기 위한 부품 선정입니다.
PC 부품 확인
얼마 전에 주문이 들어왔던 AMD 조립컴퓨터와 인텔 조립컴퓨터를 예로 들어 PC 부품 확인 및 선정에 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CPU, RAM, SSD
인텔 CPU가 장착된 조립 PC를 요청하신 고객님께서는 포토샵 작업과 엑셀 작업에 있어 많은 창을 열어놓고 사용하는 스타일인 관계로 높은 CPU 성능과 RAM 용량을 요구하셨습니다.
특히 작업 도중에 넷플릭스 영상까지 띄우고 업무를 보는 경우도 많다고 말씀하신 관계로 6+8코어와 UHD 770 그래픽이 내장된 인텔 i5-13500 CPU 및 15기가 RAM의 메모리, 500GB M.2 NVMe SSD로 견적을 구성하였습니다.
인텔 i5-13500 CPU는 성능은 우수하나 발열 이슈(개인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판단)가 있는 관계로 동봉된 인텔 정품 CPU 쿨러가 아닌 사제 공랭 CPU 쿨러(TRINITY WHITE LED 7.0)를 견적에 포함시켰습니다.
인텔 CPU가 장착된 조립컴퓨터와 다르게 AMD CPU가 장착된 조립 PC는 상대적으로 가성비를 고려하고 부품을 선정하였습니다.
저렴한 듀얼코어 CPU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속도빠른 사무용 PC를 위해서는 AMD나 인텔 모두 쿼드코어 이상의 CPU로 조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AMD Ryzen 3 PRO 4350G의 경우에는 내장 GPU가 포함되어 있어 사무용 PC에 많이 쓰이지 않는 고사양 그래픽카드 장착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가성비 조립컴퓨터 견적이지만 500기가 2.5인치 SSD와 16GB RAM의 메모리를 추가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요즘 SSD와 램이 워낙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메인보드, 파워서플라이
고사양 인텔 사무용 PC에는 ASROCK B660M PRO RS 메인보드를, 가성비 AMD 사무용 PC는 ASROCK A520M-HDV 메인보드로 구성하였습니다.
위의 메인보드는 총 6개의 USB 단자로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하기에 충분하고 RGB / DVI / HDMI 단자가 포함되어 3개의 모니터를 연결하는 작업이 가능합니다.
종종 주식 투자 용도의 PC를 조립할 때 2대 이상 여러 대의 모니터를 연결하기 위해 별도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하시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만 위와 같이 ASROCK A520M-HDV 메인보드같은 여러 개의 모니터 단자를 가지고 있는 부품을 이용하여 컴퓨터를 조립하시면 그래픽카드 장착 없이 디스플레이 확장 기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PC 전원 공급 장치인 파워서플라이 이야기를 해볼까요?
메인보드처럼 파워서플라이 또한 각종 부품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용도로 대부분의 PC 부품과 연결됩니다.
비정격 파워서플라이의 경우 잘못된 전원 공급으로 멀쩡한 PC 부품에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파워서플라이에는 비용 투자를 아끼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되도록 정격 500W~600W 파워서플라이를 이용하여 PC 조립에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PC 조립 과정
지금부터는 사무용 PC 조립 과정에 관하여 다루어보겠습니다.
컴퓨터 조립 중 특히 주의해야 할 사항 위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CPU 쿨러 조립
CPU를 메인보드에 장착할 때는 특히 방향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올바른 방향으로 장착하지 않는 경우에는 CPU의 핀과 메인보드 소켓의 핀이 구부러져 PC의 오작동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매우 주의하셔야 합니다.
인텔, AMD 정품 CPU 쿨러에는 서멀구리스가 미리 도포되어 있어 별도의 서멀구리스 도포가 필요 없습니다만 위의 사진처럼 사제 CPU 쿨러를 장착하는 경우에는 서멀구리스 도포가 필요합니다.
CPU의 중앙을 기준으로 작게 X자로 서멀구리스를 찍어 바르기만 해도 방열판과 CPU가 정확하게 밀착된 후 CPU 온도가 상승되면 알아서 골고루 도포됩니다.
따라서 CPU 위에 넓은 형태로 서멀구리스를 펴 바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서멀구리스를 얇게 펴 바르는 과정에서 주변을 오염시킬 수 있어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CPU와 쿨러는 위의 사진처럼 미리 메인보드에 조립한 후 PC 케이스와 조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때때로 CPU 쿨러 부피가 커서 내부 사이즈가 좁은 PC 케이스에 장착하는 경우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CPU 쿨러 조립이 서툴러서 나중에 컴퓨터 고장으로 이어지는 경우를 많이 목격했습니다.
올바른 CPU 쿨러 조립 방법을 미리 숙지하거나 제품 설명서를 참고하면서 차근차근 조립하셔야 합니다.
메인보드 조립 주의사항
메인보드를 조립하기 전에 메인보드가 장착되는 PC 케이스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PC 케이스와 메인보드를 결합하는 용도의 메인보드 스페이서(지지대) 육각 볼트가 있습니다.
사용하고자 하는 메인보드와 PC 케이스가 결합되는 부분에 빠짐없이 고정시켜야 메인보드와 PC 케이스가 흔들림없이 확실하게 결합될 수 있습니다.
육각 볼트를 고정할 때는 위의 사진같은 메인보드 스탠드오프 육각 드라이버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위의 제품이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메인보드 지지대 볼트를 빠짐없이 고정해야 합니다.
메인보드와 백 플레이트를 결합할 때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붉은색 사각형 부분이 HDMI 단자 속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쇼트 등 PC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조금 더 안쪽 방향으로 구부린 후 메인보드를 결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메인보드 조립이 시작됩니다.
CPU 쿨러 장착과 더불어 많이 어려워하시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메인보드 전원부 단자 연결입니다.
다양한 브랜드의 메인보드는 대부분 공통적인 전원부 단자 연결 방법에 의해 조립됩니다.
어떤 메인보드는 이렇게, 또 어떤 브랜드는 저렇게 연결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하지만 메인보드 조립 관련 기초 지식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신다면 메인보드 조립 매뉴얼을 참고하면 전원부 단자 연결 방법이 매우 자세하게 나와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메인보드 전원부 단자와 함께 사운드 단자와 USB 단자 케이블도 함께 연결해줍니다.
두 케이블 단자 끝이 매우 비슷하게 생겨 정확히 구분하여 연결합니다. (구멍이 달라 바꿔서 연결하면 들어가지도 않으므로 헛갈릴 가능성은 적다고 생각합니다.)
파워서플라이 조립 방향
파워서플라이 조립의 경우에는 PC 케이스 형태에 고려하여 장착 방향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PC 케이스 기준으로 파워서플라이가 상단부에 장착되는 경우에는 파워서플라이의 팬이 아래로 보이도록, 하단부에 장착되는 경우는 통풍구 타공망이 하단부에 있어 마찬가지로 파워서플라이의 팬이 아래로 보이도록 조립하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파워서플라이 팬이 PC 케이스에 막힌 상태로 조립하면 안된다는 것만 기억해주세요.
HDD / SSD 고정
HDD(하드디스크)와 SSD를 고정할 때에는 일부 나사만 고정하지 않고 되도록 모든 구멍에 나사를 결합하셔야 합니다.
PC 사용 도중에 HDD나 SSD가 흔들리면 매우 치명적인 고장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파워서플라이, SATA 케이블이 연결되기 때문에 선정리가 유리한 곳으로 SSD와 HDD를 위치해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하단부에 HDD, SSD 및 배선을 숨길 수 있는 PC 케이스를 선택하시면 조립컴퓨터 선정리에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사용되지 않는 배선을 최대한 PC 케이스 뒷면과 하단부로 숨겨 내부 통풍에 유리할 수 있도록 합니다.
RAM 고정
대부분 RAM(램)을 메인보드에 고정한 후 PC를 조립하는 분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저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대부분의 PC 부품을 조립한 후 거의 마지막 단계로 램을 메인보드에 고정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각 부품 조립 과정에서 메인보드가 미세하게 뒤틀리거나 충격이 가해져 DIMM 슬롯과 램 사이에 유격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메인보드에 램이 올바르게 장착되지 않게 되면 모니터 신호 없음, 다시 말해 NO SIGNAL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매우 자주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거의 컴퓨터 조립의 가장 마지막 단계에 RAM을 고정하는 것입니다.
또한 램을 올바르게 고정하는 방법을 몰라 PC 고장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를 피하기 위해서는 유튜브 영상 등을 참고하여 램을 고정하는 방법에 관한 영상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무리
대략적인 PC 조립이 마무리되었다면 이제는 실제로 테스트해보는 과정만 남았습니다.
전원 케이블과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을 연결한 후 메인보드 바이오스에서 각 부품이 정상적으로 인식되는지 테스트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메인보드 바이오스의 정상 진입과 함께 SSD, HDD 등의 인식이 확인되었다면 조금 더 배선 정리에 신경쓰면서 운영체제 설치까지 마무리하시면 사무용 PC 조립의 모든 과정이 마무리됩니다.
지금까지 인텔 & AMD 사무용 PC 조립 방법과 과정을 안내해드렸습니다만 사실 CPU와 이에 맞는 메인보드 선정 외에는 인텔 사무용 PC와 AMD 사무용 PC 조립 방법 및 과정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성비를 고려한 사무용 PC 사양은 AMD CPU를 기반으로 한 부품 조립을 추천드리며 사무용 PC 조립 방법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