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Main

main information

  • “인쇄가 안되요” 레이저 프린터 고장 해결 방법

    “인쇄가 안되요” 레이저 프린터 고장 해결 방법

    레이저 프린터 고장 해결 방법을 정리한 글입니다. “인쇄가 안되요”라고 말씀하시기 전에 레이저 프린터 고장 해결 방법을 통하여 스스로 해결하셨으면 합니다. 그밖에 레이저 복합기 고장&오류 증상, 각 부품의 상태 파악 및 올바른 사용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종이가 검게 인쇄되는 경우

    레이저 프린터 고장 증상 중 하나인 종이가 검게 인쇄되는 경우입니다.

    • 원인: 코로나대전 후 노광이 이루어지지 않아 전체가 까맣게 현상되기 때문
    • 해결: 토너 교체 또는 슈퍼재생

    인쇄물이 손에 묻는 경우

    인쇄물이 손에 묻는 경우로 인쇄된 내용이 손으로 문지르면 손에 묻고 글씨들이 털어지는 원인과 해결책입니다.

    • 원인: 정착기 온도가 안 올라감 (OPC 드럼 속의 할로겐 램프 문제 또는 정착기 문제)
    • 해결: 정착기 교체

    용지가 여러 장 나오는 경우

    레이저 프린터 고장으로 인하여 용지가 여러 장 나오는 경우의 원인과 해결 방법입니다.

    • 원인: 용지를 가져가는 픽업롤러와 맞붙은 고무패킹 마모로 뒷장의 용지를 잡아주지 못함
    • 해결: 고무패킹 교체

    용지가 줄줄이 들어감

    레이저 프린터 작동 시 용지가 줄줄이 들어가는 원인과 해결 방법입니다.

    • 원인: 용지가 한 장 인쇄되고 이어서 꼬리를 물고 나가는 경우 기어 쪽에 픽업 롤러를 돌려주는 ‘솔레노이드’라는 클러치가 있는데 이 장치가 센서에서 보내오는 신호와 상관없이 클러치 동작을 못해주게 되어 발생 (솔레노이드는 전자석의 일종으로 기어를 잡고 있다가 클러치가 붙고 떨어짐으로 인해 기어를 잡았다 놓았다 하게 됨)
    • 해결: 이물질 확인 및 기계적 감각으로 해결

    검은 세로줄 생김

    레이저 프린터 인쇄 시 검은 세로줄이 생기는 원인입니다.

    • 원인: 와이어에 이물질이 묻어 생김

    한쪽이 흐림

    레이저 프린터 인쇄 시 한쪽이 흐려지는 증상의 원인과 해결 방법입니다.

    • 원인: LSU나 LED 헤드의 이물질로 인해 노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음
    • 해결: 토너 교체 또는 슈퍼재생

    일정 간격으로 점 찍힘

    레이저 프린터 인쇄 시 일정 간격으로 점이 찍히는 원인과 해결 방법입니다.

    • 원인: 토너의 드럼 문제 (드럼을 손으로 돌려 점 찍혀 있으면 돌면서 드럼원주 간격의 같은 위치로 계속 흔적을 남기게 됨)
    • 해결: 드럼 세정 및 와이퍼/리커버리 블레이드 교체 (슈퍼재생)

    인쇄 상태가 깨끗하지 않음

    레이저 프린터 인쇄 상태가 깨끗하지 않은 경우의 원인과 해결책입니다.

    • 원인: 드럼이 현상 후 클리닝되지 않아 생김
    • 해결: 와이퍼/리커버리 블레이드 교체 (슈퍼재생)

    레이저 프린터의 올바른 사용 방법

    레이저 프린터 고장을 방지하기 위한 올바른 사용 방법으로 레이저 복합기는 습도가 낮으면 정전기가 잘 발생하고 습도가 높으면 잘 생기지 않습니다.

    습도가 지나치게 높거나 낮으면 인쇄품질이 나빠지며, 사용하고 남은 종이는 비닐봉투에 보관하여야 좋은 품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레이저 프린터는 되도록 건조한 장소에 보관 바랍니다.

    가루가 많이 생기는 용지는 레이저 프린터에 나쁜 영향을 미치며 용지가루가 레이저 프린터 내부를 오염시킬 가능성이 많으므로 좋은 종이를 사용합니다.

    비용을 아끼기 위해 갱지 등 품질이 떨어지는 종이를 사용하는 것은 레이저 프린터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레이저 프린터는 용지가 너무 두꺼우면 힛팅 롤러의 열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토너가 정착되지 않습니다. 이 경우 인쇄된 글자가 오래 유지되지 못하므로 두꺼운 종이는 사용하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이면지를 사용할 때 종이가 접혀 있거나 스테플러 핀이 남아있으면 드럼이 손상됩니다.

    드럼이 손상되면 더 이상 정상적인 인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토너가 남아있더라도 카트리지를 다시 구입합니다.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레이저 프린터 파워는 켜 놓습니다.

    인쇄를 시작하면 예열이 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곧바로 인쇄를 할 수 있으나 파워를 끄면 토너가 열을 받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므로 시간적인 손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나 가정에서는 전기를 아끼기 위해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면지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면지는 토너에서 열에 잉크가루가 미세하게 흡착된 상태이기 때문에 그 잉크가루가 다시 열에 노출되면 점성을 가지게 되어 레이저 프린터 내부의 각종 롤러에 붙어 잼이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흐리게 프린트되면 토너를 꺼내어 좌우로 여러 번 흔들어주신 다음에 다시 장착하면 다시 깨끗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쇄물이 한 방향으로 인쇄를 많이 한 경우에 다른 쪽으로 남은 토너가루를 균일하게 흩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토너 카트리지 내부의 부품으로 인해 흐리게 출력되는 경우도 있으니 인쇄를 해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즉시 토너를 교체합니다.

    레이저 프린터는 출력 시 과다하게 출력을 하면 제품의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보통 일, 월 출력량을 사용 설명서에 표기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참조바랍니다.

    레이저 프린터 고장 해결 방법

    각 부품의 상태로 레이저 프린터 고장 파악

    레이저 복합기 프린터의 주요 부품으로는 토너(가루), 마그네틱 롤러, 차징 어셈블리, 드럼, 닥터 블레이드, 외이퍼 블레이드, 리커버리 블레이 등의 있으며 각 부품의 상태를 파악하여 레이저 프린터 고장 증상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토너 가루

    토너는 카본과 메탈 가루의 구성으로 마이크론 기준의 미세한 분말입니다.

    지름이 15 마이크론인 토너 입자는 머리카락 굵기의 1/20 정도입니다.

    레이저 프린터마다 해상도가 다르므로 토너 입자의 크기도 다르며 해상도가 600 DPI의 프린터에 사용되는 토너 입자는 300 DPI 토너 입자의 크기보다 더욱 미세합니다.

    마그네틱 롤러와 닥터 블레이드

    마그네틱 롤러는 토너 호퍼에 있는 토너를 드럼에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고 이때 토너 양을 조절해주는 것이 닥터 블레이드입니다.

    카트리지를 재생 시 마그네틱 롤러에 묻은 토너를 부드러운 스펀지에 순도 99%의 알콜을 묻혀 롤러 전체를 닦아내고 카트리지 재생 작업이 끝나면 포장 전에 마그네틱 롤러와 토너 호퍼 사이를 봉하는 실링 작업을 통하여 토너가 새지 않도록 합니다.

    토너 호퍼에서 토너가 새면 마그네틱 롤러에 토너가 묻어 나오게 되는데 요즘은 거의 실링을 하지 않고 출고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차징 어셈블리

    차징 어셈블리는 코로나 어셈블리라고도 부르는데 프린터 종류에 코로나 와이어나 차징 롤러를 사용하는 것이 있습니다.

    코로나 와이어는 머리카락 굵기 정도이며 최근에는 산화 방지를 위해 금도금한 코로나 와이어를 쓰기도 합니다.

    코로나 와이어나 차징 롤러 두 가지 모두 드럼에 전자를 대전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카트리지를 재생할 때는 차징 롤러 표면을 과산화 수소나 물로 닦고 말린 후 롤러 표면에 정전기에 의한 대전을 잘 시키도록 특수 크림을 바르고 롤러 양 끝 부분과 롤러 접촉 부분을 알코올로 닦아냅니다. 코로나 와이어 또한 과산화수소로 닦고 전도 시험을 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드럼 (OPC드럼)

    A4 크기 용지에 드럼이 3회전해야 용지 한 장이 프린트되는데 레이저 빔이 전하를 보내면 마그네틱 롤러에 의해 전달된 토너가 문자나 그림 형태로 인쇄됩니다.

    와이퍼 블레이드 / 리커버리 블레이드

    와이퍼 블레이드는 드럼에 남아 있는 잔여토너를 없애는 역할을 하는데 와이퍼 블레이드가 불량하여 드럼이 회전했을 때 토너가 용지에 전달되지 않고 드럼에 토너가 남아있다면 다음 1회전했을 때 토너가 용지에 묻게 되어 처음 1/3 프린트한 부분이 다음에 그대로 인쇄됩니다.

    폴리우레탄 재질로 와이퍼 블레이드가 긁혔거나 미세하게라도 휘어져 있거나 손상되어 있으면 프린트 결과는 나빠지게 되며 와이퍼 블레이드에 의해 드럼에서 떨어진 토너를 리커버리 블레이드가 토너 폐기통에 모으지 못합니다.

    리커버리 블레이드가 정상이 아니어도 와이퍼 블레이드가 드럼에서 없앤 토너를 토너 폐기통에 모으지 못합니다.

    이상으로 복합기를 포함한 레이저 프린터 고장 해결 방법 등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 무한잉크 복합기 프린터 설치 주의사항

    무한잉크 복합기 프린터 설치 주의사항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무한잉크 복합기 프린터 설치 시 주의사항입니다. 아래의 내용을 필독하여 무한잉크 복합기 프린터 출력 이상, 점검 오류 메시지 대처 등에 활용 바랍니다.

    프린터 설치 주의사항

    • 무한잉크 복합기 프린터 설치 전, 프린터의 정상적인 작동여부를 확인 후 장착
    • 손, 의류 등에 잉크가 뭍을 수 있으니 일회용 장갑, 신문, 화장지 준비
    • 잉크통 사단의 작은 구멍(에어홀)이 열려 있는지 확인
    • 동봉된 설치 설명서나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한 후 설치
    •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사전에 기타 문제가 있을만한 부분은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한 후 장착

    출력이 이상할 때

    무한잉크 복합기 프린터 설치 후 출력이 이상할 때에는 아래의 항목을 확인바랍니다.

    • 무한잉크 복합기 프린터 설치 후 인쇄물에 가늘고 흰 줄이 생기며 정상 출력이 안될 경우, 헤드 청소를 2~3회 실시한다. (헤드의 굳음에 따라 몇 십분 간격을 두고 청소)
    • 무한잉크 공급기를 프린터에 설치 후 헤드 청소를 1회 실시한다. (새 프린터의 경우에는 정상 출력이 안되는 경우가 있을 때 2~3회 헤드 청소를 실시한다.)
    • 정상 출력이 안되면 잉크통의 에어홀이 막혔는지 확인해본다. (에어홀이 막히면 잉크 출력이 되지 않음)
    • 카트리지와 잉크통의 연결 부위의 실리콘 호스의 접합부분이나 설치부분이 꺾여있는지 확인한다. (튜브가 꺾이면 잉크가 공급되지 않는다.)
    • 잉크통 에어홀의 에어필터에 잉크가 묻으면 굳어서 출력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에어필터를 빼고 사용해도 문제없음)
    • 무한잉크 공급기 설치 후 카트리지의 노즐 부분에 잉크가 샐 경우에는 카트리지 상단의 실리콘 실링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경우가 많다.

    프린터 램프 점등 오류 발생인 경우

    무한잉크 복합기 프린터 설치 후 프린터 램프 점등 오류 발생인 경우에는 아래의 항목을 확인바랍니다.

    • 무한잉크 복합기 프린터 설치 후, 프린터 램프가 깜빡이면서 오류를 나타낼 때 카트리지를 빼고 칩 부분을 면봉으로 닦은 후 다시 장착하여 테스트해본다.
    • Epson 프린터에서 한동안 잘 사용하다가 갑자기 소모품의 수명이 다되어가니 AS 요청을 하라는 메시지가 나타나면서 프린터 작동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프린터 리셋 프로그램(Pad Resetter)를 다운로드받아 실행하면 해결된다.
    • HP 프린터 #02(6색)계열의 경우, 시스템 오류를 나타낼 때 잉크 시스템 오류 해결하기를 이용해서 해결한다.
    • Epson 프린터 설치 후 굉음이 날 경우 호스 유격을 재조정하고 HP 프린터(K550/1000 Series) 중 헤드 뚜껑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서 헤드가 움직이면서 굉음이 발생될 수 있다.

    프린터 오류 메시지 대처 방법

    무한잉크 복합기 프린터 설치 후 다양한 프린터 오류 메시지 대처 방법을 요약해 보았습니다.

    • 잉크소모 메시지가 나타날 경우에는 무시하고 사용을 하면 다시 잉크가 채워진 상태로 나타남
    • 정품 잉크가 아니라고 하면서 계속 출력할 것인지 묻는 메시지일 경우 “예” 를 누르면 출력이 됨
    • 잉크의 예상 카운터(인쇄량의 약 90%)가 있어서 카트리지 1개가 출력되는 양이 되면 자동으로 메시지를 표시하게 되는데 이때 버튼을 1회 눌러주면 계속해서 인쇄가 되며 이런 문제는 복합기와 프린터의 무한잉크 공급장치 장착 시 꼭 기억을 해야 할 사항이다.
    • 종이가 걸렸거나 급지 장치에 문제가 발생하면 나타나는 메시지의 경우, 종이가 걸렸을 때는 프린터 뒷면의 종이가 걸려있는지 확인한 다음에 종이를 확 잡아당기지 말고 천천히 제거해본다.
    • 급지 장치에 문제가 발생된 경우에는 급지 롤러의 상태를 확인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 프린터는 하루의 최대 인쇄량, 월간의 최대 인쇄량을 표기하는데 너무 많은 인쇄를 하루에 연속으로 하면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

    무한잉크 복합기 프린터 선택 시 고려사항

    프린터 제조사의 새로운 판매 전략은 성능을 개선시키되 가격은 낮춰 많이 판매를 한 후, 잉크나 토너/카트리지로 수익을 창출하는 추세입니다. 정품 잉크를 쓸 경우에는 말할 필요도 없고 재생 잉크를 구매하거나 충전(리필)을 한다고 하더라도 A4 1박스를 인쇄한다면 10만원 이상 지출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한잉크공급기(CISS: Continuous Ink Supply System)가 개발되었는데 프린터를 구입 시 CISS를 장착할 수 있는 프린터 기종 또는 무한잉크 공급기가 이미 장착된 복합기/프린터로 선택합니다.

    유선 CISS무선 CISS
    외부 튜브 연결로 잦은 고장연결 튜브로 인한 고장 없음
    외부 잉크통 있음외부 잉크통 없음
    튜브 연결로 인한 고장정품 카트리지 사용
    프린터 덮개와 잉크함 안닫힘손쉬운 유지 보수
    칩 인식 불량장착 에러 거의 없음
    무한잉크 복합기 프린터 선택 시 고려사항

    유/무선 CISS 차이점

    복합기, 프린터의 성능을 구분하는 요소로는 해상도/속도/기능/인쇄 용량 등이 있습니다.

    • 해상도가 높으면 속도가 늦고 해상도도 높고 속도 또한 빠른 플니터는 가격이 비쌈
    • 보통 ‘포토 프린터’는 6색 잉크를 사용하며 해상도가 높고 일반 ‘오피스 프린터’는 4색 잉크를 사용하며 속도가 빠름
    • 복합기 등의 각종 기능이 많은 프린터는 가격은 비싸고 고장률은 높음
    • 복합기/프린터 제원 중 ‘인쇄용량’은 매우 중요함 (월, 감당할 수 있는 인쇄 용량을 초과하여 사용하면 금방 고장날 수 있음)
    • 동일 성능이라면 A3 프린터는 A4까지만 인쇄할 수 있는 프린터보다 2배 정도 비싸고 헤드의 왕복거리가 길기 때문에 속도가 늦음
    • HP 제품은 카트리지(고정)와 헤드(이동)가 분리되어 있어 헤드만 움직이며 인쇄를 하기 때문에 소음이 적고 빠른 속도를 가짐
    • EPSON 제품은 카트리지와 헤드가 일체형으로 같이 레일을 따라 움직임
    • 월 A4 1박스 정도의 인쇄 용량이면 복합기와 포토 프린터의 기능까지 포함한 제품을 선택한다.
    • 월 A4 2~3박스를 출력한다면 인쇄 용량이 큰 제품인 고속&대용량 프린터 및 고속&대용량 복합기를 선택한다.
    • 월 8,000매 이상을 출력한다면 레이저 디지털 복합기(흑백)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가격이 비쌀 수 있어 각종 조건을 따져봐야 한다.
    • 컬러 디지털 복합기는 더욱 비싼 편이고 토너/드럼 교체 비용 등 소모품 비용이 상당히 부담된다. 토너 1개로는 대략 2,000~3,000매 인쇄가 가능하다.

    이상으로 무한잉크 복합기 프린터 설치 시 주의사항 관련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무한잉크공급기 프린터 헤드 막힘 고장 원인과 예방 방법

    무한잉크공급기 프린터 헤드 막힘 고장 원인과 예방 방법

    무한잉크공급기 프린터 헤드 막힘 고장 원인과 예방 방법입니다. 무한잉크공급기가 장착된 프린터를 사용하는 도중 발생되는 가장 대표적인 고장인 프린터 헤드 막힘 관련 고장의 원인과 예방 방법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린터 헤드 막힘 고장 원인

    잉크를 오래 두면 일명 ‘물(잉크)떼’라는 것이 끼게 됩니다.

    무한잉크공급기가 장착된 프린터를 사용함에 따른 근본적인 문제로 원래 정품 카트리지의 경우에는 카트리지 용량만큼 담아서 프린팅을 하다가 다 쓰면 카트리지를 교체하라는 메시지에 따라 새 카트리지를 장착해서 쓰기 때문에 비교적 fresh한 잉크로 교체되지만 CISS kit를 사용하면 많은 양의 잉크를 장기간 탱크에 저장하며 쓰게 되므로 탱크 벽면, 튜브, 카트리지 등에 물때가 끼게 되어 헤드 막힘 현상을 초래합니다.

    햇빛은 각종 화학반응의 촉매역할을 하므로 햇빛이 쪼이는 곳에 CISS-printer를 놓고 사용하면 투명용기인 탱크 위의 벽면에 수증기가 맺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정품(재생)카트리지는 외부케이스에 의해 햇빛을 차단하므로 햇빛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햇빛은 당연히 엉김(흡착)현상도 촉진시키지만 많은 양의 잉크가 장기간 저장되다 보니 엉김 현상에 의한 ‘물떼’가 생성되게 됩니다.

    물떼가 생기는 이유는 잉크의 성분 중에는 각종 첨가물이 들어 있기 때문에 잉크를 주입하면서 묻어 들어가는 먼지나 각종 불순물 등이 엉김 현상의 핵(구심점) 역할을 하면서 입자의 크기가 점점 커지고 탱그 벽면 및 튜브 등의 주변 고체에 흡착하여 물떼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프린터는 전원이 켜져 있으면 주위에 전하가 떠다니게 되는데 잉크의 각종 성분은 ‘콜로이드’ 가지고 있으므로 음이온과 양이온에 따라 반대전하를 가지는 방향으로 한데 모이는 현상에 의해 점점 입자의 크기가 커지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인하여 생성된 물떼는 잉크의 순환을 방해하고 노즐에 들러붙어 노즐을 막고 헤드에 고장을 일으키게 됩니다.

    예방 방법

    위와 같은 무한잉크공급기 프린터 헤드 막힘 고장에 대한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잉크탱크와 튜브의 직사광선을 피해 설치하거나 적절한 차광장치를 해주면 좋으며 잉크를 추가 주입할 때 탱크의 주입구 부분을 물과 휴지 등으로 가볍게 닦고 주입하면 먼지나 불순물 유입을 줄일 수 있습니다. (CISS kit의 장점은 재질이 투명해서 잉크잔량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반드시 불투명으로 감쌀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필터(에어캡)는 꼭 키워서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잉크에 젖은 필터를 차라리 빼 버리고 공기 구멍을 열어놓고 사용하는데 공기 중의 먼지가 탱크 속으로 들어가 CISS-printer의 경우에 헤드 막힘 현상이 발생합니다. (잉크를 가득 넣고 헤드청소를 하면 잉크가 필터를 적시거나 넘치는 경우가 있어서 몇 개월 정도 사용하면 필터가 공기의 순환을 차단하여 튜브 쪽으로 잉크가 내려가지 못하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에어캡을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사용자 측면에서 보면 오히려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무한잉크 에어필터의 역할

    에어 홀은 카트리지 내부에서 잉크가 소모되면 소모된 양 만큼의 공기가 잉크탱크로 흡입되어야만 지속적인 출력이 가능합니다.

    에어 홀을 막아두면 처음에는 출력이 잘 되지만 몇 장 출력 후 잉크가 나오지 않거나 불규칙한 인쇄가 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에어 홀은 원래 그냥 열어두는 것이 더욱 확실한 방법입니다.

    먼지는 눈에 잘 안보이지만 잉크 탱크 공기구멍(에어 홀)에 들어갈 경우, 잉크와 결합하여 응고되거나 뭉침 현상이 발생되고 점도가 높아집니다.

    잉크가 응고될 경우에는 카트리지를 막히게 하거나 헤드를 막아 고장이 날 수 있으므로 공기는 통하되 먼지는 제거하는 에어필터가 필요합니다.

    에어필터가 잉크에 젖었을 경우에는 잉크가 굳어 공기를 역시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잉크가 에어필터의 안에 들어갔을 경우 기존 필터를 제거하고 화장지를 얇게 붙여서 넣어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에어필터를 꽂아두는 방법은 두꺼운 부분과 얇은 부분 중에서 두꺼운 부분을 꽂아둡니다.

    어차피 막혔다면 물떼를 제거해야 하는데 CISS를 떼어낸 후 탱크 속의 잔량 잉크를 비우고 세정액을 1/3 정도 주입 후 잠시 놔두었다가 석션기 등을 이용하여 탱크 튜브 카트리지 출구에 강제 순환을 시켜서 청소합니다.

    프린터 내부의 튜브나 헤드는 많은 양의 세정액을 투입하면 오히려 잉크 퍼짐 현상 등을 초래하여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외부에서 스며드는 정도만 세정액을 사용합니다.

    헤드에 직접 선션기로 강제 흡입하면 자칫 헤드 노즐부 간격이 벌어져 헤드가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CISS를 세정하고 새 잉크를 담은 후 장책해서 헤드청소를 10여 차례 해주게 되면 70%~80%의 헤드 막힘 현상을 해결할 수 있지만 해결되지 않을 경우 CISS의 수명이 다 한것으로 판단하고 새 Kit으로 교체합니다.

    CISS Printer도 사후 처치보다는 사전 예방이 더욱 경제적이고 오래 쓸 수 있는 방법입니다.

    CISS kit 보증기간이 2~3개월인 이유는 각종 문제점들이 발생되기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으로 CISS kit은 영구장치가 절대로 아니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전문가가 세심한 관리를 해도 1년에 한 번씩은 교체를 해야 하며 CISS Printer를 처음 사용 시 이런 경우까지 예상해서 구매/임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한잉크공급기 프린터 & 복합기 사용 시 주의 사항 및 조치 방법

    무한잉크공급기 프린터 및 복합기를 사용하는데 있어 주의 사항과 문제가 되었을 경우에 대한 조치 방법을 숙지하여 다양한 오작동 및 고장 증상을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합니다.

    주의사항

    • CISS는 한번 장착하면 분해하지 말아야 한다. 탈착/장착 시 공기가 유입되어 출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 타사제품 또는 호환 제품이 아닌 잉크와 혼합하여 사용하면 안된다. 제조사 및 제품별 잉크성분이 다르므로 혼합 사용 시 화학반응으로 응집 및 침전물 등이 발생되어 정상 사용이 안된다.
    • 잉크를 보관하거나 출력 시의 권장온도는 10도~36도이다. 권장온도를 벗어나 보관이 된 잉크는 상온(15도~25도)에서 약 12시간 정도 두었다가 사용한다.
    • 출력환경이 너무 건조하지 않게 한다. 습도가 20% 이하일 경우 프린터 헤드가 건조되어 불량이 발생할 수 있다.
    • 잉크통과 프린터는 바닥이 수평인 곳에 설치하고 튜브는 꼬이지 않게 한다. 잉크의 원활한 공급을 방해하여 출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 잉크통의 수위가 낮으면 공기가 튜브를 통해 헤드로 유입이 되어 출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잉크통과 잉크는 최소 3cm 이상으로 유지한다.
    • 엡손 프린터에서 장착되어 있는 잉크 카트리지의 노즐에 주사기를 꽂고 5ml 정도의 잉크를 빼서 카트리지에 있는 공기를 제거한다. 카트리지에 공기가 남아있으면 출력 시 줄이 생기거나 출력 불량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엡손 프린터에서 잉크통과 바닥면의 높이를 일치하게 해줘야 하는데 설치 높이가 너무 높으면 프린터 헤드에 잉크가 유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 CISS 설치 후 카트리지 내부의 압력 밸런스 안정화를 위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CISS를 설치한 후 약 2~3시간 경과한 후 출력을 테스트한다.

    조치방법

    • 출력품질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 잉크통의 에어 마개가 막혔거나 이에홀이 이물질에 의하여 막혀있는 상태로 잉크통 에어 홀마개를 열어주거나 필터 교체 또는 필터 제거 조치를 권장한다.
    • 잉크 줄 빠짐 현상이 일어난 경우 : 헤드청소 후 5분 정도 기다린 후 노즐검사 등의 테스트를 실시한다.
    • 잉크 줄 빠짐 현상이 계속 일어나는 경우 : 헤드청소 2회 실시, 2~3시간 후 테스트한다.
    • 잉크통에 침전물이 발생한 경우 : 튜브, 잉크통, 카트리지간의 호환성 문제, 햇빛에 노출되었을 경우 발생되며 침전물 제거가 쉽지 않다면 잉크통 교체를 권장한다.
    • 출력물 끝에 잉크가 묻어 나오는 경우 : 엡손 프린터의 경우 외부 잉크통의 높이가 높아진 경우에 해당하며 잉크 잔량의 추정치이므로 무시하고 사용한다.
    • 화면상에 잉크 잔량이 줄어드는 경우 : 문제 없음.

    무한잉크공급기 튜브에 공기가 차 있는 경우

    무한잉크 설치 시 완전 진공상태로 무한카트리지에 100% 가득 채우는 것이 최상이나 3/4 이상 채워져도 출력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튜브의 공기도 이때 카트리지 안의 공기가 이동하여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튜브에 공기가 어느 정도 있는 것은 정상이며 공기층이 많이 보이는 경우 헤드청소를 실시하면 카트리지 쪽으로 빠지면서 잉크가 이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처음 설치 때 카트리지에 잉크를 채울 때 처음에는 빨려오는 듯 하다가 더 이상 채워지지 않을 때는 카트리지를 기울여서 공기를 빼주면 최대한 채울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무한잉크공급기 프린터 헤드 막힘 고장 원인과 예방 방법에 관한 내용을 마칩니다.